파워포인트(PPT) 표 그리기 간단하게 디자인 하는 방법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문서 작성을 하다보면 종종 표를 그려야 할 일이 생기는데요.


표를 그리는 목적이 보여주고자 하는 데이터를 표를 통해 정리를 하여 보기 쉽게 해주는 것인 만큼 표를 그릴 때는 보는 사람이 이해가 잘 가도록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잘 만든 표는 많은 데이터를 얼마나 정리를 잘 하여 알리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알리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표를 그릴 때 간단한 편집으로 표를 디자인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표 꾸미기를 하려면 당연히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표를 하나 만들어야 하겠죠?

예제로 어떤 걸 쓸까 하다가, 얼마전 개막한 프로야구 순위표를 이용하여 표를 만들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는 표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표 형태인데요.

오늘 이 표를 한번 꾸며서 보는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표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저는 표를 디자인 할 때 항상 첫번째 열을 강조 시켜 내용과 구분을 주어지는 작업을 합니다.

강조시키는 방법은 첫번째 열의 색을 주어 일단 눈에 띄게 구분을 하고, 첫번째 열의 글자체를 굵게표시(Bold)를 합니다.

이건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하기 때문에 바로 넘어가도록 하죠.









위 표와 같이 열과 행이 많은 경우는 표를 단순하게 바꿔주는 작업을 통해 답답한 모습을 없앨 수가 있습니다.

현재 표가 사방이 다 막혀 있는데요. 이때 좌, 우의 선을 삭제하는 것 만으로도 좀 더 보기에 좋아진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 표의 가장 위, 아래 부분을 다른 선보다 좀 더 굵게 표시하여 중심을 잡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앞서 좌, 우에 있는 선을 지웠는데요.

여기서 내용 각 열의 줄도 지워보려 합니다.

데이터가 사방으로 선으로 구분되어 있으면 데이터를 보기 더 쉬울 것 같지만, 사실 보기에는 선이 없는 편이 눈에 더 잘 들어옵니다.

우리는 이미 표를 보는 법이 머리 속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불 필요한 선을 지워주는 것으로 가독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이쯤에서 표그리기를 만족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좀 더 표를 단순하게 만들고, 강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과정은 좀 더 늘어나지만요^^;;)









이번엔 내용에 있는 세로 선도 모두 지웠습니다.

데이터간의 간격이 있고 그리 많은 줄을 넘지 않기 때문에 구분선이 없어도 보기에는 큰 불편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데이터가 이보다 더 많은 경우에는 보기에는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럼 답답하지 않은 선에서 데이터들을 구분지어보겠습니다.









내용의 짝수열에만 약간의 색상을 주어 구분을 하였습니다.

캡쳐를 하니 색상이 좀 진하게 나온 것 같은데, 가능하면 옅은 색상으로 해주는 것이 보기에도 더 좋습니다.

이제 표그리기가 거의 끝나가는데요.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위 표가 어떤 특정 대상을 강조해야 하는 표라면 위 이미지처럼 박스로 강조를 해볼 수가 있겠죠?

강조된 데이터는 배경색보다 진한색이 좋겠고, 다른 표들과의 구분을 위해 테두리 색상을 주는 것이 좀 더 보기에 좋습니다.



사실 우리는 뉴스나 신문, 책 등에서 표를 많이 접했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가독성이 좋은 표가 어떤 표인지를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문서작업을 할 때 귀찮다는 이유로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성껏 만든 문서가 좀 더 빛을 발하고 싶다면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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