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신메뉴 '베이컨 갈릭 징거버거' 후기


 

평소와 다름없이 다음뷰를 보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배너가 보였습니다.

KFC의 새로운 메뉴인 '베이컨 갈릭 징거버거 세트'를 위메프에서 4,800원에 판매를 하는 것 입니다.

 

 


 

평소 맥도날드, 버거킹과 함께 KFC 좋아하였기에 점심에 먹어보기로 하고 쿠폰을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KFC에서는 늘 타워버거를 먹는데, 징거버거 또한 KFC의 대표메뉴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며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얼마있지않아 '베이컨 갈릭 징거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원래 세트가격은 6,900원인데 위메프를 통해 4,800원이면 썩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포장지를 벗기니 갈릭향이 진하게 납니다. 잠깐 마늘치킨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
옆으로 삐져나온 베이컨도 보이네요. 


 

음... 음... 제 입맛에만 안맞나요..?
갈릭소스는 뭉쳐있는지 어느쪽은 맛이나고 어느쪽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아무맛도 안났습니다.
맛이 난다고 하여도 이게 갈릭이란 이름을 붙인 메뉴인가 할 정도로 안느껴집니다.
향은 나는데 맛은 안나는... 갈릭향 첨가 버거인가요..?
제 입맛에는 정말 별로 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먹고나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다른 블로거 분들도 똑같은 반응이 있네요.

 

 - KJT님 KFC 베이컨 갈릭 징거버거 섭취 후 평가 글 : http://bbobbobbo.tistory.com/148 

 
저는 앞으로 KFC에서는 원래 좋아하던 타워버거를 먹으렵니다.
 
그리고 하나더!
행사기간이라 그런지 옆테이블도 같은 메뉴를 먹었는데 평이 그리 좋지않았습니다.
엿들으려 한 건 아닌데 "짜다" "별로다" "원래 징거가 난 것 같다" 등 평이 나쁘더군요.
한정메뉴는 아닌 것 같아 보이던데.. 정말 계속 이런맛이라면 얼마 못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총평 : 신제품 출시 이벤트는 성공했으나 맛은 실패한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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