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가 찾아오면 국수가 최고지!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요즘엔 자꾸만 따끈한 국물이 있는 국수가 땡기네요.

지난주 금요일에도 회사 점심으로 잔치국수를 먹었는데요. 수년째 이곳에서는 비빔국수만 먹다가 올해 처음으로 잔치국수를 먹었는데 오뎅도 하나 들어 있는게 참 맛있더군요. 입맛도 정말 변하나 봅니다. (관련글 : 2018/04/12 - [찬찬히 살펴보기/음식] - 서울 가산동 망향비빔국수 언제 먹어도 맛있어!)


망향비빔국수 _ 잔치국수망향비빔국수 _ 잔치국수


일요일인 어제 역시 점심으로 국수를 먹어볼까 하고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가 일본 사누키 우동을 파는 곳을 찾아서 다녀왔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송도에 있는 '마루가메제면'이라는 곳인데 소고기와 반숙계란을 비벼먹는 우동인 '니꾸타마 붓가케'도 맛있었고 지난 일본 오사카여행에서 맛보았던 우동과 정말 맛이 흡사하였던 '기츠네 우동'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또 방문하면 한번 소개를 해드릴게요~ 사실 사람많아질까봐 소개하기 싫은 곳인데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셔서^^;;


여러분들도 이번 한 주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쌀쌀한 날씨지만 따뜻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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