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운서, 연애의 참견을 통해 대배우 칸태진으로 거듭나다?

요즘 퇴근길에 놓쳤던 배성재의 텐(배텐) 방송을 팟캐스트 다시듣기로 꼼꼼하게 챙겨 듣고 있습니다.

어제는 지난 번 배성재 아나운서가 자리를 비웠을 당시에 만화가 이말년씨가 '이말년의 텐'으로 임시 DJ를 맡았을 때 윤태진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화요일 코너 '아재판독기' 방송을 듣는데 '대배우', '나미칸', '칸태진' 이라는 드립이 나오더라구요.

이말년의 텐

알고 봤더니 나미춘 윤태진 아나운서가 KBS JOY에서 방송하는 '연애의 참견' 프로그램에 4회에 이어 또다시 11회에서 경제적으로 풍족한 부자 남자친구와 그에 반해 마음은 따뜻하지만 가난한 남자친구를 두고 갈등하는 여자친구 역을 맡아 재연배우로 출연하였는데요.

여기서 연기를 펼친 것을 보고 칸의 여왕 전도연을 능가하는 대배우가 나타났다며 놀리는 것 이였습니다ㅎㅎㅎ 칸태진 / 나미칸 / 칸미춘 / 대배우 .. 나미춘에 이어 새로운 별명이 또 탄생하였네요. (전도연 비켜! 가장 웃겼어요)

그래서 오늘 그 영상을 찾아봤는데요. 매번 스포츠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서 보던 윤태진 아나운서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낯설지만 반갑고 신기하고 그러네요~ 그럼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움짤로 준비해보았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앞으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안방극장에서 종종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칸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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