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비용 (홧김비용) 들어보신 분?

혹시 여러분 시발비용 또는 홧김비용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는 계획에 없던 지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생겨난 신조어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관련 조사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10명 중 7명은 계획하지 않은 소비를 했던 경험이 한번 이상씩 있었으며, 충동구매를 한 이유도 연령별로 다양했습니다.

40대의 경우 스스로를 위한 보상차원의 소비가 많았던 반면에 연령이 낮아질 수록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소비를 하였다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저도 생각을 해보니 일이 많았던 지난 달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것 저것 지른게 많았던 것 같네요.

뭐.. 계획에 없던 지출로 기분이 나아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겠지만..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소비는 자칫 감당하기 어려운 빚으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이는게 좋겠습니다.

(쓸땐 스트레스가 해소 되지만.. 1개월 후 날라오는 고지서를 보면.. 다시 스트레스가 발생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