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시작, 2018년에는 어떤 것이 달라졌을까?
- 나의 관심사/그외
- 2018. 3. 14. 17:30
올해도 어김없이 날이 따뜻해질때쯤이면 꼭 찾아오는 '예비군 훈련'이 찾아왔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는 06군번으로써.. 이미 예비군이 끝난 민방위지만.. 회사 내 (비교적)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하나둘씩 예비군 이야기가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지난 3월 5일부터 2018년도 예비군 훈련이 시작을 하였는데요. 회사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알게 된 2018년도 부터 변경되는 내용에 대해서 한번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예비군 훈련 달라진 점!
동원 예비군 훈련 보상비 인상!
지난 해(2017년도)의 동원 훈련비는 1만원. 하지만 2018년도 부터 동원훈련 보상비는 1만 6천원으로 6천원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일반 훈련 실비(교통비, 중식비)는 인상없이 지난해와 동일합니다.
(예산이 많이 든다지만... 하루 생계를 포기하고 가는 분들도 있을텐데... 아직까지도 너무 적은 금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향방작계훈련은 5~6년차만!
종전 작계 훈련은 5~6년차 또는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미지정자 및 동원훈련 불참 예비군 즉, 동미참훈련 대상자들이 받았는데요.
이번 2018년 부터는 5~6년차 예비군들만 작계훈련을 받게 됩니다.
동미참훈련 일수와 시간 변경!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작계훈련이 빠진 1~4년차 동원미지정자는 시간이 늘어난 동미참훈련을 받게 됩니다.
2018년도 동미참훈련은 4일, 32시간 받게 됩니다.
스마트 훈련관리체계 확대!
이전에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시범운영된 스마트 훈련관리체계가 4곳으로 확대됩니다.
금곡은 동일하며, 충주와 옥천, 괴산훈련장이 추가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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