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페퍼로니 피자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요!

지난주에 와이프와 저녁에 동네 산책을 나갔다가 조금 출출하여 동네에 있는 '피자마루'에서 피자를 사먹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피자마루, 피자스쿨, 오구피자 등 요즘 주변에 이런 테이크아웃 전문 피자집이 많은데요.

 

배달을 해주지 않고 직접 찾아가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 만큼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죠~

 

주문을 하고 한 십분정도 기다리면 피자가 나오기 때문에, 10분 전에 미리 전화예약을 해두면 바로 찾아갈 수 있겠죠?

 

 

짠 이렇게 포장을 하여 줍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피자와 피클만 챙겨주고, 콜라는 별도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저는 지난번에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입한 캔콜라가 있었기에 패스^^

 

 

 

 

 

 

 

저희가 주문한 피자는 바로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어렸을 때는 피자 위에 토핑이 많은 걸 좋아했는데.. 점점 치즈피자, 페퍼로니피자와 같이 토핑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조금만 있는 피자가 좋아지고 있네요.

 

피자마루 페퍼로니 피자 가격은 라지(L) 사이즈에 6,900원 입니다.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가격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죠..?

 

 

 

 

 

 

 

음.. 사진이 조금 생기있게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페퍼로니의 상태는 뭔가.. 생기가 없네요.. 바짝 구우셨는지.. 좀 수분기 없이 말라보입니다.

재료가 나쁜건 아닌것 같은데.. 살짝 탄건지.. 모르겠네요;;

 

 

 

 

 

 

피자맛은 꽤 괜찮네요~ 사실 피자마루에서 페퍼로니피자를 처음 주문해봤는데.. 만족합니다!

다만.. 치즈가 좀 더 듬뿍 듬뿍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다음번엔 치즈를 추가해봐야겠어요ㅎㅎ

가격도 저렴하니까 부담도 없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종종 사다먹어보려고요~